인생 살면서 민사 소송을 당하게 될줄은 몰랐다. 잘못한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만들어서 파이를 키운 상태다. 민사소송의 1년 여정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똥줄 탄다로 정의된다. 정말 괴롭고 다시는 이런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좋은 점도 많지만 누군가로 인해 괴로움도 상당히 크다.

정직하게 살면 손해보는 세상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강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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